(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자사의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http://solution.ttalk.co.kr)'의 새 버전에 실시간 채팅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히면서, 소셜댓글 서비스에도 실시간 채팅 바람이 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댓글은 본래 기업, 공공기관, 언론 등에서 외부 SNS 계정의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기고 해당 SNS 계정으로 컨텐츠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마케팅 수단이다. 대표적인 소셜댓글 서비스인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의 '티토크'(Ttalk)는 주요 기관 및 언론사 등으로 그 활용처가 점차 널리 확산되고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되면서, 그 활용 용도와 특성에 따라 시멘틱 댓글, 쇼핑 토크 등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진화되어 왔다.

그러나 소셜댓글은 '댓글'에 대한 일부 고정 관념 및, 기술적 장벽 등으로 인해서, 네이트온 등의 온라인 메신저 프로그램이나, 카카오톡,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처럼, 접속자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로운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도록 돕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티토크가 언론 및 공공기관을 위한 댓글 서비스를 넘어 주요 기업들의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 수단으로 활발히 활용되면서 업계에서는 점차, 실시간 중계 및 기타 이벤트들과 연계된 소셜댓글의 실시간 채팅 기능 도입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대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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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소통의 실시간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된 이번 티토크의 새 버전은 단순한 '소셜댓글' 서비스를 넘어 '소셜채팅', '소셜커뮤니티' 등으로 불리운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기존 댓글 서비스들이 대부분 새로고침을 통해 타인의 댓글을 확인하도록 되어있어 대화 및 소통에 단절이 생겼던 반면, 이번 '티토크'의 새 버전의 경우, 모바일이나 웹에서 카카오톡을 즐기듯이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추천 등 다양한 액션들을 새로고침 없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 측은, "댓글 공간은 관광지의 담벼락에 '누구누구 왔다감' 이라고 낙서를 남기듯이 단순히 방문자가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일회성, 일방적 공간이 아니라, 이용자간 상호작용의 증대를 통한 활발한 상호 소통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새롭게 UX를 개편하고 실시간 채팅이라는 새로운 재미요소를 담아내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티토크 상에서 더욱 활발하고 건전한 의견 개진을 통해 재미있고 풍성한 상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픽플커뮤니케이션즈는 소셜토크, 시멘틱댓글, 티토크2.0 등 다양한 버전의 댓글 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으면서 대한민국 SNS 분야에서의 그 공로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최근 2012年 HI-Tech Awards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부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2013/01/25 12:23 2013/01/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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